소리/가곡

바우고개/bar.김성길

조용한ㅁ 2012. 4. 13. 20:48

 

 

바우고개 
      詩,曲 이흥렬 Bar. 김성길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우고개 핀 꽃은 진달래 꽃은 우리님이 즐겨즐겨 꺾어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우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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