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우물가에 돋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춤추며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Dreaming home and mather 이라는
미국가굑의 번안곡이지요.
그런데 꼭 우리 가곡처럼
굳어져 버린 곡들이 많지요
이 곡도....
그러나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곡
여수....^^*
박 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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