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앞(1933)
이은상 작시/ 현제명 작곡/ 바리톤 오현명 노래
(1)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2)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그집앞’- 바리톤 오현명 노래)
그 집 앞(1933)
이은상 작시/ 현제명 작곡/ 바리톤 오현명 노래
(1)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2)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그집앞’- 바리톤 오현명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