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재리의 해바라기를 불러내서, 같이 목욕하고 보리밥 먹고.
그 길로 불당동의 커피점에 가서 원두 200g 사고..
드롭커피 시켜서, 리필까지 주문.
마시며, 이야기, 이야기.... 수다? 아님. ㅎㅎㅎ
병원에 들려야 한다는 그녀를 버스정류장에 세워두고, 나 먼저 택시타고, 전철역에서 내리려던것을
까짓것 집까지 타고왔다. 택시비 만400원.ㅋㅋㅋ
내 남편 왕소금이 알면, 월 생계비 감축한다고 할거다. 그래도 님하,
그대 커피도 29980원짜리 사왔당. 뭐라더라? 남양유업에서 개발한 가장 좋은 커피라던가, 뭐라던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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