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험한 이 세상 길 소망없는 나그네 길 |
방황하며 헤매이며 정처없이 살아왔네 |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위로받고 살고파서 |
세상 유혹 따라가다 모든 것을 다 잃었네 |
무거운 짐 등에 지고 쉴 곳 없어 애처로운 몸 |
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 자 내겐 없었네 |
세상에서 버림받고 귀한 세월 방탕하다 |
아버지를 만났을 땐 죄인임을 깨달았네 |
눈물로써 회개하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
죄악으로 더럽힌 몸 십자가에 못 박았네 |
구원함을 얻은 기쁨 세상에서 제일이라 |
영광의 길 허락하신 내 주 예수 찬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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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탕자(복음성가 12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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