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pop&new age...

Cooraclare, Annmarie O`Riordan

조용한ㅁ 2017. 3. 9. 11:49

 

 

 

Cooraclare

 

Annmarie O'Riordan

 

 

 

I've been away from Ireland now for nearly 50 years.
And thoughts of home are still dear to me.

 


나는 아일랜드를 떠나온 지 거의 50년 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 고향에 대한 향수는 아직도 나에게 절실하답니다.

 

Often I gaze across the ocean and my eyes grow dim with tears,

Let me tell you of the vision that I've seen.

 

 

가끔 저 넓은 바다 건너를 응시하고 있노라면 내 눈은 어느새 눈물로 적셔지네요.

내가 그리던 비전을 여러분들에게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As a babe, a child I stood there when the summer sun did shine,

Across the steep lough, that little church down there,

아주 어린 아이였던 나는 여름의 태양이 빛나고 있을 때 그곳에 서있었다오

가파른 호수의 저 건너 편에, 그 작은 교회가 그곳에 자리잡고 있었지요.

 

As we gathered every evening while the weather would be fine,

Around the chapel gates in Cooraclare.

 

 

날씨만 좋은 날이라면 우리들은 어김없이 북 아일랜드의

Cooraclare 에 있는 그 예배당 입구에서 모였다오.

 


So in dreams I love to ramble down the village street,
And meet the boys and girls gathered there,


그래서 꿈속에서 난 그 동네 골목 이리 저리로 거니는걸 좋아해

거기 옹기종기 모여있는 계집아이들과 사내녀석들을 만나

For to sing the good old songs, telling of old Ireland's wrong,
Around the chapel gates in Cooraclare.

 

 

추억어린 노래도 부르고 그 옛날 아일랜드의 잘못들도 얘기해주려고요

Cooraclare 에 있는 그 예배당 입구에서.


 

There were weddings plann
ed and matches made and stories old and new,
Around amoung the boys that gathered,

 

 

결혼식이 준비되고 혼담도 오고가고 온갖 이야기거리가 넘쳤지

모여든 사내녀석들 속에서


 

And we played the football matches 'till the final whistle blew,

Around the chapel gates in Cooraclare.

 

 

우린 공차며 놀았어 마지막 호루라기 불 때까지

Cooraclare 에 있는 그 예배당 입구에서

 


We would talk about the neighbours, the weather and the times,
And who the boys were courting on the sly.

 

 

우린 동네사람들에 대해, 또는 시시콜콜한 온갖 것들을 이야기 하기도 했지

그리고 사내녀석들이 누구랑 몰래 연애질하고 있는지도

 

We would watch collin's passing down, and bid them the time of day.
And perhaps we'd catch a twinkle in their eye.

 

 

우린 지나가는 메추라기들의 행진도 지켜보았어, 안녕 인사도 나누며.

누가알아 우리가 그녀석들이 보내는 윙크라도 보았을지

So in dreams I loved to ramble down the village street,
And meet the boys and girls gathered there,


그래서 꿈속에서 난 그 동네 골목 이리 저리로 거니는걸 좋아해

거기 옹기종기 모여있는 계집아이들과 사내녀석들을 만나

For to sing the good old songs telling of old Ireland's wrong,
Around the chapel gates at Cooraclare.

 

 

추억어린 노래도 부르고 그 옛날 아일랜드의 잘못들도 얘기해주려고요

Cooraclare 에 있는 그 예배당 입구에서

 

 

Now I'm growing old and weary in this land so far away.
But I'll return to Ireland yet if God will spare.

이젠 난 먼 이국땅에서 점점 나이를 먹어 그리고 기운도 빠지고.

신이 허락하시면 난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 갈꺼야.

 

And when all is done they'll lay me, at the closing of my day.

Inside the chapel gates in Cooraclare.

 

그리고 모든걸 다한 뒤 내 인생여정이 끝나면 사람들은 날 눕히겠지.

Cooraclare 에 있는 예배당 입구 안 묘지에다.

 

 

Inside the chapel gates in Cooraclare.

Cooraclare 에 있는 예배당 입구 안 묘지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