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화가, 존 앳킨슨 그림쇼
씨앤씨 평촌산본미술학원에서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화가!
달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존 앳킨슨 그림쇼입니다 : )
달빛에 대한 묘사가 천재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존 앳킨슨 그림쇼의 은은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 보시면서,
편안한 마음 가지시는 오후 되시길 바랄께요!!
존 앳킨슨 그림쇼는 1836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화가인데요.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랑들을 찾아다니며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보는 것으로
그림 공부를 대신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나이 25세 때 직장이었던 철도회사에서 나와 그림 그리기에 전념했습니다.
존 앳킨슨 그림쇼는 라파엘전파의 영향을 받아
정확한 색채와 명암, 살아있는 듯한 선명한 세부묘사가 두드러집니다.
먼저, 그의 작품 함께 보실까요?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을 가지실 텐데요 : )
바로바로,
작가 신경숙의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의
표지로 쓰였던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 )
노란 색감이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존 앳킨슨 그림쇼의 작품들을 보시다 보면
그가 왜 달빛의 화가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으실꺼에요 : )
존 앳킨슨 그림쇼의 작품 가장 큰 특징은
달빛이 비치는 적막한 도시와 거리와
비가 오는 듯한 부둣가의 밤 풍경을 주제로 한 점인데요.
그의 작품에는 햄스테드와 리버풀, 리즈, 첼시 등
산업혁명을 겪는 도시의 야경과 그 안에 스며 있는 비와 안개,
달빛으로 인해 축축한 공기, 고독과 정적의 내음이 담겨 있습니다.
달빛의 화가 존 앳킨슨 그림쇼는 놀랍도록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데요.
또 한편 으로는 쓸쓸하고 따뜻한 이중적인 느낌이 드는 힘이
그의 작품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상, 달빛의 하가라 불린 존 앳킨슨 그림쇼의 작품들 소개해드린
씨앤씨 평촌산본미술학원이었습니다 : )
[출처] 달빛의 화가, 존 앳킨슨 그림쇼|작성자 보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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