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 혼자사랑 도종환 시 전경옥 곡 노래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이미지/이미지1 2012.02.03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너무 많이 걸었습니다 희미한 고향집과 어머니 그 개구쟁이들 그들을 도로 돌려주소서 조그만 카드 속에 정성을 담던 그 소년들도 돌려주소서 첫 아이 보았을 때 기도 드리던 그 아빠와 엄마도 돌려주소서 아이들과 손잡고 이야기하며 성당을 찾던 그 시절.. 이미지/이미지1 2011.12.09
Nordic Summer Evening Nordisk_sommarkväll_(1889-1900),_målning_av_Richard_Bergh.jpg (700 × 523 pixels, file size: 73 KB, MIME type: image/jpeg) Nordic Summer Evening, 1899-1900 Click Here to Order a Handmade Oil Painting Reproduction of this painting! 이미지/이미지1 2011.10.25
[스크랩] 감, 그리고 까치밥| 김수영 시골 고향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아침 일찍 까치 우는 소리가 나면 그날은 경사스런 일이 생길 것이라며 길조라고 했다. 반대로 까마귀가 울면 흉조라며 그날에는 무슨 나쁜 징조가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 같은 새인데 왜 우리 인간에게 길조와 흉조를 가져오.. 이미지/이미지1 201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