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구상 오늘 / 구상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서 .. 아름다운글/시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