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華嚴寺)와 고혹적인 흑매의 어울림 화엄사(華嚴寺)와 고혹적인 흑매의 어울림 매화나무중에서 으뜸은 단연코 화엄사 각황전 옆 흑매다. 조선 숙종 때 장육전이 있던 자리에 각황전을 지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매화나무를 심었으니 무려 300년이 훨씬 넘은 노령의 나무다. 매화는 홀로 피어야 품격이 있다. 매서.. 때론 나도 바람이고 싶다/여행2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