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

우심 안국훈

조용한ㅁ 2008. 12. 22. 15:44

 




      사랑이 지나가버린 텅빈가슴으로 그리움만이 산처럼 밀려와 더이상은 나 버틸수 없는 하루가 또 지나네 우연히 스쳐지나간 너의 그 모습에 한참동안을 하늘만 보다가 잠시 추억에 젖은 내 눈가에는 어느새 참지 못한 눈물이 이별 그아프고 아픈이름으로 그대 떠나보낸 후 에야 사랑 그 잔인한 이름으로 가슴속에 새겨둔 내 사람이여 어떻게 살다보면은 잊혀진 거라고 가슴속깊이 묻어도 봤지만 다시 추억에 젖은 내 눈가에는 어느새 참지못한 눈물이 이별 그아프고 아픈 이름으로 그댈 떠나보낸 후에야 사랑 그 잔인한 이름으로 가슴속에 새겨둔 내 사람이여 이별 그 아프고 아픈 이름으로 그대를 떠나보낸 후에야 사랑 그 잔인한 이름으로 가슴속에 새겨둔 내 사람이여 이젠 돌아올수 없는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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