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

산/정 희성

조용한ㅁ 2010. 1. 16. 11:12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 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