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배 /이선희
작사: 박홍근 작곡: 윤용하
낮에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 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근 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매일 같은 시각...
별님들이 하나 둘..제 자리를 찾아들 때 쯤..
아이 손을 잡고 꿈나라로 데려다 주며
잔잔한게 쓸어 주었던 그 노래..
얼마간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 때 그 별들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들리지 않던 노랫 소리가 오늘 유독 그리운것은
행복의 강한 미소가 그 즈음에 머물러 있음일까...
내 아이를 위해 오래 닫아 두었던 빗장을 풀어내본다.
'소리 >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 아가씨/ 장사익 (0) | 2013.09.25 |
---|---|
냉이꽃이 피었다 - 안 도현 (0) | 2013.01.29 |
[스크랩] 그가 부르면 가슴이 시려온다....이성원 동요 모음 (0) | 2011.07.12 |
엄마야 누나야 (0) | 2011.01.13 |
겨울 나무 / 이성원 (0) | 201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