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바라보며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잔잔한 미소의 파장이 널리 전해지도록
가슴 가득 미소를 담아봅니다
물방울이 강물과 하나가 됩니다.
작은 물방울은 큰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
물방울은 주어진 데로 내려질 것이며 강물과 함께 흐를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하거나 우쭐대지도 않습니다.
물방울이 작다고 우습게 생각하지도 않으며
강물이 크다고 부러워 하지도 않습니다.
모두가 하나에서 왔음을 알기에
단지 지금의 존재를 받아들입니다.
그냥 지금 이순간, 하나가 되는 순간을 즐깁니다.
曲 : Durme Hermoza Donzella - Pemi Zouni
내가 여유롭다면
내 마음이 바다처럼 넓다면
내가 부처님처럼 자비롭다면
세상의 어느 소리도 웃으면서 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웃자. 웃자. 웃자.
- 글 그림 / 심연 용정운
- 출처 / http://www.zentoon.com/
- 음악 / Durme Hermoza Donzella - Pemi Zouni
'아름다운글 > 수필.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퀴블러 로스의 저승관 (0) | 2014.03.05 |
---|---|
세한도 가는 길 (0) | 2014.03.02 |
내 모습 (0) | 2014.02.27 |
비틀즈의 ‘Let It Be’= ‘Fiat Voluntas Tua’ (0) | 2014.02.21 |
문익환 -너무 뜨겁게 진실한 사람 (김남주)| (0) | 2014.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