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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사람의 피부를 그대로 재현한 '사람 조각상'

사람의 피부를 그대로 재현한 '사람 조각상'

 

 

한 방문객이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카르티에 재단 현대 미술관에서 조각가 론 뮤엑의 작품

 

'마스크 II(Mask II)' 옆에 서 있다. 이 미술관에선 4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론 뮤엑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람의 피부를 그대로 재현한 '사람 조각상'이 전시되어 화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조각상은 피부와

 

털 등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매우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인 조각 예술가 'Ron Mueck'가 만들어낸 이 조각상은 전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에 전시되어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피부의 모공과 주름, 털과 주근깨와 반점들까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실사와 같은 초정밀 예술 작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교한 실사표현 기법과 예술가의

 

창작 아이디어가 '초현실주의 조각예술(hyperrealistic sculptures)'라는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수많은 예술가들도 창의적인 경지를 더욱 넓혀서 새로운 영역의 예술을 더 많이 창조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