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ee,1887 11.15~1986.3.6)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ee,1887 11.15~1986.3.6)

 

미국의 대표적인 여류 화가

그녀는 꽃 그림,사막,짐승의 뼈 등을 모티브로 한 그림들로 유명하다.또한 본인의 그림을 얼굴로 생각하여 그림에 사인을 하지 않는 화가였다. 그녀는 “대부분의 도시인들은 바빠서 꽃을 볼 시간조차 없다” 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그녀는 꽃의 내부를 과감하게 그려 당시의 화풍과는 다른 그림을 창조했다. 1924년 37세의 나이로 60세인 알프레도 스티글리츠와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동거(6년), 결혼등 파격적인 행보로 세인의 관심을 끈다.

그녀의 그림은 추상과 구상의 결합,에너지 넘치는 유화와 수채화 풍경화와 도시 풍경화 동물의 뼈같은 자연의 소재들을 그리고 꽃을 애로틱하게 표현했다. 남편의 모델로 많은 인물화와 누드 사진을 남겼다. 그녀는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사진 그 자체이다. FBI 보고서에 따르면 그녀는 극도로 자유주의적인 위험인물로 묘사되고 있기도 하다.

 

저서 1976년 자서전 조지아 오키프

미술 1924년 하얀붓꽃

미술 1926년 검은 붓꽃

미술 1931년 암소와 두개골,적,백,청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ee)

 

 

(좌) 남편 스티글리츠. 스티글리츠는 미국 근대사진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진가이다. 19세기의 회화적 사진을 반대하고 리얼리즘의 묘사를 주장하였으며, 1902년 '사진분리파'를 결성하여 아마추어 사진계의 지도적 위치에서 많은 신예 사진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아내인 오키프를 모델로 많은 인물사진과 누드사진을 남겼다.(우) 스티글리츠가 찍은 조지아 오키프.  오키프를 찍은 사진들로 스티글리츠는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화가보다 ‘스티글리츠의 정부’로 더 많이 알려졌던 오키프의  평판을 더 나쁜쪽으로 몰아갔다.(김정미씨의 글 인용)

(오키프의 작품: 아래)

 

 

(스티글리치에 의해 표현된 그녀의 모습)

 

 

 

 

* 참고 : Naver 지식백과, 조지아 오키프,알프레드 스티글리츠

* 참고 및 인용 : 김정미(시나리오 작가,역사저술가)의 인물세계사 '꽃과 사막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