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의 소재는 풀이다.
들이나 야산에 가면 어디서든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잡초들이다.
한줄기 잡초와 평형의 존재로 마주서면
풀잎은 어떠한 철학적 물음보다도
더욱 본질적인 자연의 순리를 일깨워 준다.” * 안병석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풀잎을 바람으로 바람을 풀잎으로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강변에서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바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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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석 (1946 - )서울 출생
'바람결의 작가' 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 (전신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서양화전공)졸업
11회의 개인전과 CAGNES 국제회화제(프랑스),
아시아미술전(일본), 아트 시카고 2000(미국),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단체전 다수 참가
한국미술협회 특별상, 동아미술상 수상,
제13회 CAGNES 국제회화제 금상 수상
Wind of Change - George Zam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