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는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단면을 무심하고 무표정한 방식으로 포착함으로써 인간의 고독, 상실감, 단절을 표현했어
에드워드 호퍼에 관한 설명은 더보기로!
[ 에드워드 호퍼는 1882년 미국 뉴욕주(州)의 나이액에서 태어났다. 그는 부모의 종용으로 1889년부터 1900년까지 뉴욕 상업미술아카데미에서 삽화를 공부했다. 이어 뉴욕 미술학교에 입학해 삽화와 회화를 배웠다. 윌리엄 메리트 체이스(William Merritt Chase)와 로버트 헨리(Robert Henri)에게 사사했으며, 1906년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뉴욕에 있는 광고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을 여행하고, 파리에서 장기간 머물렀다. 1908년 뉴욕에 정착한 그는 일생동안 단 세 차례에 걸친 유럽여행을 제외하면 줄곧 이곳에서 살았다. 그는 광고미술과 삽화가로 활동하며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회화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고 틈틈이 작품을 제작했다.
호퍼는 1913년 작품 《항해》를 뉴욕 ‘아모리 쇼’에 출품하고 처음으로 작품을 팔았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무명 화가의 신세로 1923년까지 단 한 작품도 팔지 못했다. 1924년 호퍼는 미술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던 조세핀 니비슨(Josephine Nivison)과 결혼했다. 조세핀은 호퍼의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의 모델이 되어줌은 물론 그의 예술에 있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인생의 동반자였다. 이 시기부터 호퍼는 수채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 무렵 뉴욕에서 열린 그의 두 번째 개인전에서 전시 작품들이 모두 판매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를 계기로 그는 전업 화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25년에 그의 첫 번째 출세작이 되는 《철길 옆의 집》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현대산업의 상징인 철길이 빅토리아 풍의 저택 앞을 가로지르고 있는 풍경으로, 미학적 변혁의 시기에 자신의 화법을 고집했던 호퍼의 의지를 엿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텅 빈 공간에 홀로 서 있는 집 한 채가 황량함과 깊은 적막감을 느끼게 해 앞으로 전개될 그의 작품의 정조를 예고해주고 있다. 호퍼는 이때부터 미국적인 장면을 그리는, 새로운 사실주의의 주요 화가로서 빠르게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외로움과 고독의 정서를 호퍼만큼 감동적으로 표현한 화가도 드물다. 그의 회화는 일상생활의 한 단면을 자연스럽게 펼쳐 보여주지만, 그 안에는 미국 도시민들의 삶을 특징지었던 상실감과 소외감, 절망감을 환기시킨다.
추상표현주의가 출현하면서 호퍼는 뉴욕 미술계에서 인기를 잃었지만, 그가 사망한 1960년대 중반까지 수십 년 동안 일관되게 사실주의 양식을 고수했다. 그 후 1960년대 추상표현주의가 쇠퇴하고 팝아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자, 그는 팝아트와 슈퍼리얼리즘에 영향을 미친 선구자로 여겨졌다. 비록 호퍼 자신은 그런 주장을 무시했지만,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단면을 무심하고 무표정한 방식으로 포착한 그의 작품은 196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앤드루 와이어스(Andrew Wyeth), 에릭 피슬(Eric Fischl), 알렉스 카츠(Alex Katz) 등 많은 화가들은 물론이고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같은 영화감독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쳤다.
주요 작품으로 《철길 옆의 집 House by the Railroad》(1925), 《자동판매기 식당 Automat》(1927), 《일요일 이른 아침 Early Sunday Morning》(1930), 《호텔 방 Hotel Room》(1931), 《뉴욕극장 New York Movie》(1939), 《주유소 Gas》(1940),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Nighthawks》(1942) 등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Morning Sun, 1952
automat, 1927
Cape Cod Afternoon, 1936
Cape Cod Evening, 1939
Cape Cod Morning, 1950
Carolina Morning, 1955
Apartment Houses, 1923
Bistro, 1909
Blue night, 1914
Bridge on the Seine
chair car, 1965
chop suey, 1929
first row orchestra
compartment car
Eleven A.M., 1926
Gas, 1940
High Noon, 1949
Hotel By A Railroad, 1952
Hotel room, 1931
House by the Railroad, 1925
girl at a sewing machine
morning in a city
Office in a Small City, 1953
Pennsylvania coal town, 1947
People In The Sun, 1960
Room in Brooklyn, 1932
Room in New York, 1940
Second Story Sunlight, 1960
Summer Evening, 1947
Woman in the Sun, 1961
Summer in the City, 1950
summertime
Sun in an Empty Room, 1963
Sunlight on Brownstones, 1956
Rooms By The Sea, 1951
Nighthawks, 1942
+
Nighthawks 패러디한거 몇개 추가할게!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년 7월 22일 ~ 1967년 5월 15일)는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남긴 미국의 화가다.
188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뉴욕예술학교에서 로버트 헨리에게 그림을 배웠다. 1906년 24세 때 파리로 유학을 떠났으나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고 1910년까지 유럽여행을 하였다. 1913년 그는 아모리 쇼에 그림들을 전시했고 1915년 에칭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전향하였으며, 1924년까지는 주로 광고미술과 삽화용 에칭 판화들을 제작했다. 그 후 1920년대 중반부터 수채화와 유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주로 도시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렸으며 소외감이나 고독감을 표현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산업화와 제1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을 겪은 미국의 모습을 잘 나타냈고, 그 때문에 미국의 리얼리즘 화가로 불린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팝아트, 신사실주의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67년 세상을 떠났다.
《선롯가의 집》(1925), 《책을 읽고 있는 모델》(1925), 《두 가지 빛을 내는 등대》(1929), 《호텔방》(1931), 《주유소》(1940)《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 《밤의 레스토랑》(1942), 《아침 7시》(1948) 등의 작품이 있다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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