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꽃 / 72.7x116.8 캔버스에 유채, 1993
<산꽃>(1993)은 암회색의 하늘과 낮은 채도를 사용하여 푸른 덤불 속에 피어난 꽃을 표현한 작품이다. 여기서 풍경은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척박한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꽃송이처럼 자연을 통해 사회와 사람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팽나무와 까마귀 / 황파 Ⅱ(荒派Ⅱ) / 112.1*324.4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2
파도와 총석 / 캔버스에 아크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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