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나도 바람이고 싶다/여행 1

[스크랩] 아름다운 여정2

조용한ㅁ 2016. 9. 23. 22:38





-태종대-

                                                       <여기부턴 휴대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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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아직도 행복한 여운이 가시지 않았지요?

저도 그래요.,괜히 즐겁고 행복한 이 마음, 부디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꼼짝 못하다가 만 1년만의 외박이었네요.

그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여러번 이었건만, 찬찬치 못한 성격땜에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친구들 마음쓰게 했어요.

특히 마린님, 단 한번의 불평도, 비난도 없이 백화점까지 동행해 주시고, 부산여행이 어디 파티에 초대받아 가는줄 아는지 웃기는

신발을 신고 따라나선 구정자땜에 짐꾼노릇 단단히 하신 범부님,혹시 어깨 고장나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저질러진 일, 저는 다 잊고 행복하기만 할거예요.ㅎㅎㅎ

미안합니다, 아주 많이......하지만 다음 여행때도 꼭 데려가주세요. 그땐, 절대 실수 않할깨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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