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OOD MOON
구름이 잔뜩 끼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발코니로 나가보니 언제부터 개었을까?
보름달이 이런 모양으로 .....(개기월식이 끝나고 있는 중?)
(사진을 크릭하면 1024픽셀)
이제 달은 지구의 그림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있는 중.....
월식도 불러드 문도 다 놓치고 휘황찬란한 슈퍼문이나 찍었다. 불루문이다.(한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불루문이라고 한다)
여기까지도 실은 몇번씩이나 나가 덜덜 떨면서 찍은거다. (사진 밑에 찍은 시간 표시)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인데,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찍어서 실시간으로 올려놓은것.
거기 하늘은 맑음인가 보다. ㅎ
슈퍼불러드 문이 뜬다는데, 여기는 구름땜에 전혀 안보인다고 카톡 보냈더니 다음날 아침 일찍 보내준 공삼일님의 사진.
슈퍼문, 불루문, 개기월식, 불러드문이 합쳐진 오늘의 달모양이 도대체 어떤걸까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유투브에서 이 영상을
다운 받을수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보름달에서 시작해서 개기월식, 불러드문을 지나 다시 보름달이 거의 다 된 지점부터 본게
된다. ㅉㅉ...(영상은 7분이 넘는 분량, 지루하면 아래의 스크롤바를 오른쪽으로 당기면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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