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

연꽃/이 외수

조용한ㅁ 2008. 4. 26. 00:51
    연꽃 / 이 외 수
    흐린 세상을 욕하지 마라
    진흙탕에 온 가슴을 적시면서
    대낮에도 밝아 있는 
    저 등불 하나....

홀로 피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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