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화

편 지 / 피천득

조용한ㅁ 2009. 6. 3. 02:34

 

 

 

 

편 지 / 피천득


오늘도 강물에
띄었어요

쓰기는 했건만
부칠 곳 없어

흐르는 물 위에
던졌어요

 

 

 

 

 

 

 

 


 

Ace of Sorrow/슬픈 운명,남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