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조

寄家書

조용한ㅁ 2011. 5. 9. 01:37


집에 보낼 편지에 괴로움 말하려다         欲作家書說苦辛 
흰머리 어머니 근심할까 두려워            恐敎愁殺白頭親
북녘 산에 쌓인 눈이 천 길인데도          陰山積雪深千丈
올겨울은 봄날처럼 따뜻하다 적었네        却報今冬暖似春
- 이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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