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림/때로는 나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조용한ㅁ 2015. 2. 4. 20:31

 

 

가난한 내가(천상병 버전) 해바라기꽃 같은 해바라기(순이)를 만나 호사스런 날을 보냈다.

몇년째 별러온 비프 스테이크를 먹고 ㅎㅎㅎ

백화점 카페에서 커피를.....

그뿐이냐?

부침개 뒤집개를 뭔 백화점에서 사고, 삐삐주전자도 사고...

크으~ 거위털 잠바도 질렀다.

겨울 다 갔는데 웬? 왜냐하면 싸거든.

8십 몇만원짜리를 3십만원에....ㅋㅋ

그런데 꺼먼색이라 좀 그렇다.

그리고 에이스 침대, 눈여겨 보고 왔는데, 2백40 몇만원.....

질러? 말어?

남편은 절대반대. 칫! 돈도 안줄거면서...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