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림/때로는 나도

대왕암 일출

조용한ㅁ 2015. 2. 12. 14:29

 

옆동네에 사는 순이(해바라기)가  권해서

"별빛 뜨락"에 회원가입 후 동참했다.

일출사진을 찍기위해 울산 대왕암, 그리고 홍매화를 찍기위해 양산 통도사로....

밤12시에 신사역에서 출발, 새벽5시쯤 대왕암에 도착, 버스 안에서 해뜨기를 기다렸다

 

 

 

 

 

 

 

 

 

먼바다에 안개가 끼었던걸까?

기대했던 오메가는 없고 슬그머니 나타난 해는 반쯤은 안개를 두르고서야 내 눈에 들어왔다.

 

 

 

 

 

 

 

흔히들 3대가 덕을 쌓아야  오메가를 찍을수 있다고 했던가?

그러거나 말거나 오메가 못찍으면 대순가, 일몰사진일지언정 나는 그걸 찍은적 있으니 괜찮다.

 

어느새 봄인가, 바다도 바람도 포근하다. 부드럽다......

 

 

 

 

                                                                            
 
Long Ago - Michael Hoppe /Martin Tillmann /Tim Wheater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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