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묻지 마세요 과거를 묻지마세요 장 사익 1.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였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 전시. 공지/게시물 2009.12.20
사바의 인연 ( 홍 순지 ) 사바의 인연 ( 홍 순지 ) 헬수없는 인연 모여 피는 꽃 하나 숱한 바람과 비를 맞으며 다시 또 많은 인연 맺어가며 세월의 한켠을 살고 있구나 나무가지 끝을 스치는 바람 꽃잎들은 흩어져 날려 서로 간곳조차 모르게되고 다시 바람 한번 불면 잊혀지는일 꿈 처럼 곱구나 세상의 영상 천년을 맹세한 사바.. 전시. 공지/게시물 2009.12.18
조르주 루오(Georges Rouault)전 색채의 연금술사 조르주 루오(Georges Rouault)전 한국과 일본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20세기를 주름잡았던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조르주 루오(Georges Rouault ,1871~1958)의 미발표작들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 공개된다. 글 : 이문자 편집장 [2009. 12. 15 - 3. 28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예술의전당] .. 전시. 공지/전시회. 음악회. 공지 2009.12.16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모네에서 피카소까지'展 2009. 12. 16 ~2010.3.28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모네, 날 울리네… 피카소, 날 흔드네 마네·드가·세잔·로댕…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성찬 인상주의 감동에 젖었다가 입체파의 파격에 전율… 근현대미술 흐름 한눈에 인상주의 - 마네,모네,르느와르, 후기인상주의 - 반고흐,.. 전시. 공지/전시회. 음악회. 공지 2009.12.16
12월의 꽃 12월의 꽃 : 그레이프 히야신스(파랑) 당신 가슴 속 깊이 숨어 있는 우아한 사랑을 그리워합니다 생일 꽃이름 꽃말 1일 쑥국화(Tansy) 평화 2일 이끼(Moss) 모성애 3일 라벤더(Lavendar) 기대 4일 수영(Rumex) 애정 5일 엠브로시아(Ambrosia) 행복한 연애 6일 바위취(Saxifraga) 절실한 사랑 7일 양치(Fern) 신뢰 8일 갈대(Reed.. 전시. 공지/게시물 2009.12.14
말보로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남자는 흘러간 로멘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답니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 사이를 반대해서...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자를 멀.. 전시. 공지/게시물 2009.11.21
진원장 개인전 진원장 개인전 개인적 자연에서 보편적인 자연으로 고향의 꿈, 자연의 꿈을 꾸어온 작가 진원장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통해 화려한 색채의 향연과 공존하는 여백과의 조화, 구상과 추상의 적절한 대비 등 개인적 차원의 고향을 보편적 고향, 보편적 자연으로 승화시킨다. 글 | 김승환(조선대교수, 미.. 전시. 공지/전시회. 음악회. 공지 2009.11.03
에레나가 된 순이/ 안 다성 그날 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던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 갈 열 아.. 전시. 공지/게시물 2009.10.28